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도어 폰 보크 (문단 편집) ===== [[블라우 작전]] ===== 1942년 1월, 남부에서 비슷한 고전을 한 [[게르트 폰 룬트슈테트]]는 남부집단군 사령관에서 해임되었고, 그 뒤를 [[발터 폰 라이헤나우]]가 이었으나, 그는 곧 [[심장마비]]로 사망하였다. 그리하여 이 자리에는 얼마 전에 중부집단군 사령관에서 파면된 보크가 임명되었다. 블라우 작전을 입안 중, 5월 [[세묜 티모셴코]]가 지휘한 60~70만의 소련군의 5월 공세가 시작되었으나, 보크는 블라우 작전의 공세를 시작하려던 휘하 부대를 이용해 소련군을 기동 방어로 막아 냈고, 다시 역관광시켜 이를 패퇴시켰다([[제2차 하르코프 공방전]]). 6월에 블라우 작전에 앞서 남부집단군은 A/B 집단군으로 나뉘었고, 보크는 B집단군 사령관을 맡아 소련군을 분쇄하며 무인지경으로 러시아 남부 [[스텝(지리)|스텝]] 평원을 질주했다. 보크는 [[니콜라이 바투틴]]이 지휘하는 소련군 보로네즈 전선군이 독일군 측면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, 이를 제거하고 전진하려 하는 등, 좀 더 신중히 공세를 진행하려 했으나, 이는 히틀러를 노하게 할 뿐이었다. 히틀러는 7월 15일, 작전 진행 상황이 미진하다는 이유를 들어 보크를 해임하고 B집단군 사령관에 [[막시밀리안 폰 바익스]]를 임명했다. 이 길로 바로 보크는 현역에서 은퇴하고, 자택에서 은거 생활을 했다. [[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]]의 음모자들이 보크를 참여시키려고 했으나, 보크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고, 사건 이후 독일에서 벌어진 대숙청도 무사히 넘겼다. 하지만 전황은 기울어져, 보크가 빈사 상태로 몰았던 소련군은 이제 독일군도 손 쓸 수 없는 괴물로 변하여 독일군을 몰아붙이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